“괴물 루키” 홍민규, 두산 불펜의 안정적인 기둥으로 자리잡다
두산의 괴물 루키, 홍민규의 놀라운 활약

두산베어스 홍민규 / 출처: 온라인커뮤니티
두산 베어스에 또 하나의 괴물 루키가 탄생했다. 올해 19살인 홍민규가 팀의 불펜에서 중요한 역할을 맡으며 눈부신 성적을 기록 중이다. 이승엽 두산 감독도 홍민규의 활약을 극찬하며, “현재 팀에서 가장 안정적인 불펜 투수”라며 큰 기대감을 드러냈다. 홍민규는 올 시즌 12경기에서 2승 무패 1세이브, 평균자책점 1.69라는 뛰어난 성적을 자랑하고 있다. 특히, 16이닝 동안 14피안타 12탈삼진을 기록하며 훌륭한 투구를 선보였고, 이닝당 출루허용률(WHIP)은 1.25로 안정적인 제구력을 입증했다.
두산의 부상 공백을 메운 신인

두산베어스 홍민규 / 출처: 온라인커뮤니티
올 시즌 두산은 주축 투수들의 부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 곽빈과 홍건희가 각각 부상을 당하면서 팀의 전력에 공백이 생겼지만, 홍민규는 그 공백을 잘 메워주고 있다. 그는 4월 4일 롯데와의 경기에서 데뷔 첫 승을 거두었고, 24일 키움 히어로즈전에서는 첫 세이브를 기록하며 존재감을 과시했다. 또한 최근 삼성전에서는 시즌 2승을 달성하며 더 큰 활약을 예고했다. 홍민규의 체인지업은 특히 뛰어난 무기로, 스트라이크 존을 정확하게 꽂을 수 있는 능력을 보여주고 있다.
홍민규에 대한 감독의 극찬

두산베어스 홍민규 / 출처: 온라인커뮤니티
홍민규의 활약에 대해 이승엽 감독은 “지금 우리 불펜에서 스트라이크 비율이 가장 높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또한 "어려운 상황이나 여유 있는 상황에서도 변함없이 집중하며 똑같은 피칭을 한다"며 홍민규의 집중력과 안정감을 강조했다. “모든 구종을 스트라이크로 던질 수 있고, 어떤 카운트에서도 변화를 줄 수 있는 능력을 갖춘 투수"라며, 팀의 불펜에서 가장 믿을 수 있는 투수로 자리매김했다고 평가했다.
두산 팬들의 기대감 고조

두산베어스 홍민규 / 출처: 온라인커뮤니티
두산은 지난해 ‘괴물 루키’ 김택연의 활약과 함께 든든한 클로저를 얻었고, 올 시즌에도 새로운 괴물 신인 투수 홍민규가 등장하며 팬들의 기대가 더욱 커지고 있다. 두산이 올 시즌도 강력한 투수진을 구성할 수 있을지, 앞으로의 성장이 더욱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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