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테나뉴스

28조 원 쏟아붓는 ‘메타 플랜트’미국 전기차 생산 본격화2025/2026 텔루라이드 하이브리드 예상도 /출처-온라인커뮤니티현대차와 기아가 미국 시장에 전례 없는 투자를 단행했습니다. 2025년부터 2028년까지 총 210억 달러, 우리 돈으로 약 28조 원을 투입해 미국 내 전기차 및 하이브리드 생산 능력을 대폭 확장할 계획인데요. 핵심은 바로 조지아주에 건설 중인 ‘메타 플랜트 아메리카’입니다. 이 공장은 북미 고객을 위한 전기차 생산의 거점이자, 글로벌 EV 시장을 향한 현대·기아의 본격적인 도약을 상징하는 시설이 될 예정입니다. 특히 미국 내 전기차 보조금 기준을 만족시키는 ‘현지 생산’이 이뤄질 수 있다는 점에서 실질적인 판매 촉진 효과도 기대됩니다.2025/2026 텔루라이드 하이브리드 예상도..

렉서스, 7년 만에 풀체인지 '신형 ES' 세계 최초 공개…한국 출시 일정에 이목 집중렉서스 ES / 출처: 렉서스렉서스가 드디어 7년 만에 풀체인지 모델인 신형 ES를 공개합니다. 오는 4월 23일 개막하는 ‘2025 상하이 모터쇼’에서 베일을 벗는 이번 8세대 ES는 외관부터 내부, 주행 성능, 전동화 시스템까지 전방위적인 변화가 예고되어 많은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특히, ‘글로벌 플래그십 세단’이라는 렉서스의 전략적 수식어가 붙은 만큼 기존 LS의 입지까지 흔들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어 주목됩니다.​RZ 닮은 미래형 디자인…ES의 정체성에 파격 더하다렉서스 ES / 출처: 렉서스디자인적으로는 기존 ES의 부드러운 세단 이미지와 달리 SUV RZ에서 영감을 받은 선 굵은 디자인과 스포티한 루프..

“구형차를 신차처럼?”BYD, 또다시 한국 소비자 실망시킨 이유BYD 'SEAL' / 출처- 온라인커뮤니티중국 전기차 브랜드 BYD가 두 번째로 한국 시장에 선보이는 전기 세단 '씰(SEAL)'이 신형이 아닌 구형 모델로 밝혀지며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소비자들은 "이번에도 또 구형이냐"며 실망감을 감추지 못하고 있는데요. 이는 지난 1월 출시된 아토 3에 이어 두 번째 사례입니다. ​당시에도 아토 3가 공개된 지 불과 몇 주 만에 중국에서 부분변경 모델이 등장하면서, 국내 소비자들은 차를 받기도 전에 ‘구형이 됐다’는 분노 섞인 반응을 보였습니다. BYD는 서울 모빌리티쇼에서 출고 지연에 대해 사과했지만, 정작 중요한 차량 사양 차이에 대해서는 아무런 언급이 없어 의혹만 커지고 있습니다.​신형은 중국에..

기아 EV4, 테슬라 모델3 정조준하며 북미 전기 세단 시장에 ‘출사표’EV4 / 출처: 기아기아가 드디어 세단형 전기차 EV4를 공개하며 테슬라 모델3와의 정면 승부를 선언했습니다. 뉴욕 국제오토쇼에서 첫 공개된 EV4는 디자인, 가격, 충전 편의성, 주행거리까지 치밀하게 구성된 전략형 모델로, 전기차 시장의 새로운 흐름을 예고하고 있습니다. 미국 시장의 ‘세단 공백’을 노린 기아의 승부수에 업계는 물론 소비자들도 큰 관심을 보이고 있습니다.​모델3보다 1천만 원 저렴한 ‘가성비 끝판왕’ EV4 / 출처: 기아EV4는 미국 현지 기준으로 약 3만 5천 달러(한화 약 4,960만 원)부터 시작될 예정으로, 이는 테슬라 모델3보다 약 1,270만 원 저렴합니다. 충전 인프라도 강화됐습니다. 테슬라의 충전 ..

현대차그룹, 내년 42개 신차로 사상 최대 규모 출격하이브리드·EREV·소형 전기차로 美 관세·경기침체 돌파 전략'26년 현대자동차그룹 주요 신차 계획 / 출처: 온라인커뮤니티올해보다 14개 더 많다…현대차그룹, 신차 총력전 돌입​현대차그룹이 내년 무려 42종의 신차를 국내외 시장에 쏟아냅니다. 이는 올해(28개)보다 14개나 많은 수치로, 그룹 역사상 최대 규모입니다. 현대차 21개, 기아 14개, 제네시스 7개 신차가 포함된 이번 계획은 단순히 라인업 확대를 넘어, 미국의 수입차 관세 부과, 전기차 캐즘(수요 침체), 글로벌 경기 둔화라는 삼중고를 정면 돌파하겠다는 의지를 담고 있습니다. 특히 제네시스는 대형 순수 전기 SUV ‘GV90’을 내놓고, 900km 주행 가능한 주행거리연장형 전기차(GV7..

"사이버트럭, 가격 내리고 주행 늘렸다?" 테슬라의 뜻밖의 '역습'"가성비를 노린 후륜 모델의 등장테슬라는 11일(현지시간), 사이버트럭 라인업 중 가장 저렴한 롱레인지 싱글모터 RWD 모델을 공식 공개했습니다. 가격은 7만1985달러(약 1억300만 원)로 책정됐으며, AWD보다 1만 달러 저렴하면서도 주행거리는 오히려 약 40km 긴 563km를 자랑합니다. 단일 모터 기반의 후륜구동 구조로,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는 6.2초 만에 도달하며, 견인 성능 강화를 위해 잠금식 리어 디퍼렌셜이 기본 탑재되었습니다.​사양은 줄고, 실용성은 높였다RWD 모델은 내부 사양에서 상위 트림과의 차별점을 보입니다. 텍스타일 소재의 열선 시트가 적용됐으며, 통풍 기능은 빠졌습니다. 오디오 시스템도 7개 스피..

이질감 없는 파격신형 G90 예상도 공개현행 G90/출처-제네시스제네시스의 플래그십 세단 G90이 올 하반기 부분변경(페이스리프트) 모델로 새롭게 태어날 예정입니다. 특히 최근 공개된 렌더링과 관련 정보에 따르면, 이번 G90은 단순한 디테일 수정이 아니라, 콘셉트카에서 직접 따온 디자인을 반영해 존재감 있는 모습으로 돌아올 전망입니다. ​핵심은 지난 서울모빌리티쇼에서 공개된 ‘X 그란 쿠페’와 ‘X 컨버터블’ 콘셉트의 요소들을 어떻게 현실 차량에 녹여냈느냐인데, 예상 이미지를 보면 기존보다 훨씬 과감하면서도 고급스러운 스타일이 완성됐습니다. 이런 디자인 변화는 프리미엄 대형 세단을 선호하는 소비자들의 눈높이를 정확히 겨냥한 것으로 평가됩니다.현행 G90/출처-제네시스전면부·램프·휠까지 싹 바뀐다…“확실..

현대 아이오닉 6 N오는 7월 공식 출시현행 아이오닉 6/출처-현대차현대자동차가 오는 7월 공개할 고성능 전기차 ‘아이오닉6 N’이 출시 전부터 자동차 마니아들 사이에서 엄청난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이 차량은 정지 상태에서 단 3초 만에 시속 100km에 도달할 수 있는 성능을 자랑하며, 고성능 SUV인 아이오닉5 N보다 가볍고 민첩하게 설계됐다는 점에서 ‘현대차가 드디어 한 건 했다’는 평가까지 나오고 있습니다. ​이번 모델은 단순한 퍼포먼스 향상이 아니라, 고성능 전기차의 진화 방향을 보여주는 전략적 모델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현대차가 쌓아온 전동화 기술과 N 브랜드 특유의 운전 재미가 결합되어 ‘기술력의 결정체’라 불러도 손색이 없습니다.아이오닉 6 N/출처-현대차공기역학·디자인 모두 달라졌다…..

"삼각별이 이 가격?"E클래스 4월 할인 혜택에 소비자들 ‘충격’신형 E클래스, 가격 올랐지만 프로모션으로 상쇄벤츠 E-Class / 출처: 온라인커뮤니티메르세데스-벤츠의 대표 인기 모델인 E클래스가 최근 차량 가격을 인상했음에도 불구하고, 4월 프로모션 혜택으로 소비자들의 부담을 낮췄습니다. E200 아방가르드는 7,500만 원, E300 4MATIC 익스클루시브는 9,150만 원으로 가격이 조정되었지만, 4월 프로모션을 통해 이전과 유사한 수준으로 차량을 구입하실 수 있습니다.​최대 1,000만 원 할인…현금 구매 시 ‘혜택 극대화’벤츠 E-Class / 출처: 온라인커뮤니티E200 아방가르드는 현금 구매 시 무려 1,000만 원 할인이 제공되며, 벤츠 파이낸스를 이용할 경우에도 900만 원의 혜택을..

"현대차가 미국 브랜드인 줄 알았어요"…미국 소비자 인식에 '충격'​미국 동남부에 뿌리 내린 현대차그룹…물류부터 판매까지 완성형 시스템현대자동차그룹 메타플랜트 아메리카(HMGMA) 근로자 / 출처: 온라인커뮤니티현대차그룹이 미국 조지아주와 앨라배마주에 구축한 3대 생산 시설을 중심으로 자동차 산업의 전 과정을 아우르는 밸류체인을 완성했습니다. 조지아 엘라벨의 HMGMA, 웨스트포인트의 기아 조지아 공장, 앨라배마의 몽고메리 공장이 서로 유기적으로 연결되며, 물류와 조립, 판매까지 모든 과정이 신속하게 이뤄지고 있습니다. 특히 서배너 항만은 현대차그룹 부품 물동량 증가에 따라 향후 6조 원 규모의 확장 투자가 계획되어 있어, 지역 산업의 허브로 급부상하고 있습니다.​24시간 공장 풀가동…“부품 하나도 실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