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체 선발 윤성빈과 5선발 송승기, 1위 전쟁의 첫 대결!"
운명을 가를 1위전, 대체 선발과 5선발의 대결
LG트윈스 송승기 / 출처: 온라인커뮤니티
20일부터 부산 사직구장에서 시작되는 LG 트윈스와 롯데 자이언츠의 1,2위 대결은 팬들의 큰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LG는 현재 30승 16패로 1위를 달리고 있으며, 롯데는 28승 2무 18패로 한화 이글스와 함께 공동 2위에 올라 있습니다. 두 팀의 승차는 겨우 2게임으로, 이번 3연전에서 롯데가 3연승을 거두면 1위로 올라설 수 있는 중요한 순간입니다.
첫 경기, 대체 선발과 5선발이 맞붙는다
롯데자이언츠 윤성빈 / 출처: 온라인커뮤니티
하지만 첫 경기에서 등장하는 선발 투수는 예상과 달리 가장 약한 투수들입니다. 롯데는 대체 선발 윤성빈을, LG는 5선발 송승기를 내세웁니다. 윤성빈은 퓨처스리그에서 뛰어난 피칭을 보여주며 선발 기회를 잡았지만, 부상으로 그 기회를 놓친 바 있습니다. 그러나 최근 14일 KT전에서 호투를 펼친 후 1군 콜업이 결정되었고, 그의 최고 구속은 156km에 달합니다. 이제 1위팀인 LG와의 경기에서 과연 그의 실력을 발휘할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송승기, 5선발의 역할을 훌륭히 수행 중
LG트윈스 송승기 / 출처: 온라인커뮤니티
한편 LG의 송승기는 데뷔 첫 선발 로테이션에 포함된 5선발로서, 예상을 뛰어넘는 피칭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올 시즌 8경기에서 4번의 퀄리티 스타트를 기록하며 3승 3패, 평균자책점 2.96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최근 4경기에서는 NC 로건, 한화 와이스, 두산 콜 어빈, 키움 로젠버그 등 외국인 투수들과의 대결에서도 2승 2패를 기록하며, 자신감을 얻었습니다.
두 팀의 선발 로테이션과 향후 전망
롯데자이언츠 윤성빈 / 출처: 온라인커뮤니티
로테이션 순서 상으로 롯데는 윤성빈 이후 나균안과 박세웅이 등판할 가능성이 높으며, LG는 임찬규와 코엔 윈이 차례로 등판할 예정입니다. 양 팀의 선발이 어떤 성과를 이끌어낼지, 이번 1위전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될 것입니다. 팬들은 5선발과 대체 선발의 맞대결에 큰 관심을 가지고, 첫날의 결과가 향후 경기에 큰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예상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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