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승기-문보경의 활약으로 LG 5연승 달성, 단독 1위 복귀!"
LG, 5연승의 쾌조 행진! 단독 1위로 다시 우뚝 서다
LG트윈스 선수단 / 출처: 온라인커뮤니티
14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LG와 키움의 경기는 12-0으로 LG의 대승으로 끝났습니다. 이 승리로 LG는 시즌 5연승을 기록하며 28승(14패)을 마크했습니다. 이날 경기는 LG의 투타에서 완벽한 협력으로 이루어진 승리였으며, 이로써 한화가 두산에 패하면서 LG는 단독 1위 자리를 차지하게 되었습니다.
송승기, ‘완벽한 투구’로 승리의 발판 마련
LG트윈스 송승기 / 출처: 온라인커뮤니티
이날 승리의 주역은 선발 송승기였습니다. 송승기는 6이닝 무실점의 쾌투로 상대 에이스인 케니 로젠버그와의 맞대결에서 판정승을 거두며 승리의 발판을 마련했습니다. 송승기의 4번째 퀄리티스타트 피칭은 팀의 승리를 이끌었으며, 이후 백승현, 김영우, 이우찬이 1이닝씩 맡아 실점 없이 경기를 마무리했습니다. 송승기의 안정적인 투구는 LG가 단독 1위 자리에 오르는 데 중요한 역할을 했습니다.
문보경의 4안타 대폭발, LG 타선의 폭발적 활약
LG트윈스 문보경 / 출처: 온라인커뮤니티
타선에서도 문보경이 강력한 활약을 보였습니다. 문보경은 4안타 경기를 기록하며 LG 타선을 이끌었습니다. 특히, 3개의 2루타를 터뜨리며 총 2득점 1타점으로 팀 승리에 크게 기여했습니다. 또한, 송찬의도 홍창기의 자리를 메우며 3안타 2득점 1타점으로 맹활약했으며, 박해민과 김현수도 멀티히트를 기록해 베테랑의 면모를 과시했습니다. 팀 전체는 15안타를 때려내며, 홈런 없이도 12점을 쓸어 담았습니다.
염경엽 감독, “승리 발판이 된 송승기의 투구” 칭찬
LG트윈스 엽경엽 / 출처: 온라인커뮤니티
경기 후, 염경엽 LG 감독은 송승기의 뛰어난 투구를 칭찬하며 “초반 1선발과의 싸움에서 송승기가 버텨준 덕분에 승리할 수 있었다”고 전했습니다. 또한, 3회말에 오스틴 딘, 문보경, 김현수, 오지환이 빅이닝을 만들어 승리의 흐름을 가져왔으며, 박해민의 6회말 3루타 추가 타점도 경기를 여유있게 마무리할 수 있는 중요한 역할을 했다고 평가했습니다.
팬들의 응원에 감사, 연승 이어가며 승리
LG트윈스 잠실구장 응원 / 출처: 온라인커뮤니티
마지막으로 염 감독은 “오늘도 많은 팬들이 보내주신 열정적인 응원 덕분에 선수들이 힘을 내며 승리할 수 있었다”며, 기분 좋은 연승의 공을 팬들에게 돌렸습니다. 이번 5연승은 팀의 상승세를 이어가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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