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종혁의 세이브로 이어진 한화 2군의 12연승, 1군과 2군의 동반 상승!"
한화 2군, 12연승 질주! ‘156km 강속구’ 원종혁의 마무리 능력으로 더욱 빛난다

한화이글스 원종혁 / 출처: 온라인커뮤니티
2025 메디힐 KBO 퓨처스리그에서 한화 2군이 12연승을 기록하며 강력한 상승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13일 서산구에서 열린 삼성 라이온즈와의 경기에서 4-3으로 역전승을 거둔 한화는, 이로써 12연승을 이어가며 북부리그 1위를 질주했습니다. 특히 이날 경기에서 2년 차 투수 원종혁이 156km의 강속구를 던지며 세이브를 기록, 팀의 승리를 이끌었고, 2군의 밝은 미래를 더욱 확신하게 했습니다.
김기중의 선발 투구, 타선의 응원에 힘입어 12연승 완성

한화이글스 김기중 / 출처: 온라인커뮤니티
한화의 선발 투수김기중은 4이닝 3실점으로 출발했지만, 타선의 응원 덕분에 경기를 뒤집을 수 있었습니다. 특히 6회말 타선은 삼성의 두 번째 투수인 김백산을 상대로 임종찬, 김인환, 허인서의 적시타로 한 점을 만회한 후, 한경빈의 3루타로 4-3으로 역전했습니다. 이 점수 차는 결국 끝까지 지켜졌고, 불펜 투수들이 무실점으로 경기를 마무리하며 승리를 확정지었습니다.
원종혁의 156km 강속구, 마무리투수로서의 입지 굳히다

한화이글스 원종혁 / 출처: 온라인커뮤니티
경기의 마지막을 장식한 원종혁은 마무리로 올라와 첫 타자 박승규에게 7구 풀카운트 볼넷을 허용했지만, 그 후 공민규를 뜬공 처리하고 차승준을 시속 153km의 직구로 삼진 처리하는 등 압도적인 구위를 뽐냈습니다. 1이닝 무안타 1볼넷 1탈삼진 무실점의 성적을 기록하며 세이브를 추가한 원종혁은, 한화 2군의 불펜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음을 입증했습니다. 원종혁은 올 시즌 퓨처스리그 16경기에서 3세이브 1홀드, 평균자책점 2.89로 강력한 구위를 보여주고 있으며, 156km의 직구와 슬라이더로 위협적인 마무리투수로 자리 잡고 있습니다.
한화 퓨처스의 성장, 밝은 미래를 예고하는 유망주들의 활약

한화이글스 선수단 / 출처: 한화이글스
2군 팀의 역대 최다 연승 기록인 14연승을 향해 달려가고 있는 한화는 유망주들의 활약으로 더욱 주목받고 있습니다. 특히 원종혁은 고교 시절부터 다듬어지지 않은 원석으로 평가됐지만, 2년 차를 맞은 지금은 퓨처스 팀 마무리로서 큰 성장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9라운드에서 지명된 후 꾸준히 발전을 거듭하고 있는 원종혁의 성장은, 한화 퓨처스 시스템이 성공적으로 유망주를 육성하고 있다는 증거로 받아들여지고 있습니다.
12연승의 쾌거, 이제는 14연승을 목표로

한화이글스 선수단 / 출처: 온라인커뮤니티
한화 퓨처스는 12연승을 달성하며 리그 1위를 차지한 상태에서, 앞으로의 목표는 14연승입니다. 이 같은 연승 행진은 팀 전체의 끈끈한 결속력과 유망주들의 활약 덕분에 가능했습니다. 1군과 2군의 연승 질주는 한화의 미래가 더욱 밝다는 것을 보여주며, 1군에서도 좋은 성적을 낸다면 2군 역시 중요한 자원을 육성해낼 수 있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있습니다. 한화의 유망주들이 미래의 마무리투수로 자리 잡을 가능성은 그 어느 때보다 높아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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