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엽 감독의 응원 속 전민재, 롯데에서 빛나는 존재감 발휘
전민재, 롯데에서 터진 ‘포텐’! 이승엽 감독과의 따뜻한 만남
롯데자이언츠 전민재, 정철원과 두산베어스 옛 동료
출처: 온라인커뮤니티
지난달 25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5 신한은행 SOL 뱅크 KBO리그 롯데 자이언츠와 두산 베어스의 경기는 많은 관심을 끌었습니다. 특히, 지난해 12월 롯데와 두산의 3 대 2 트레이드를 통해 유니폼을 바꾼 선수들의 맞대결로 더욱 눈길을 끌었는데, 그중에서도 전민재의 활약이 가장 주목받았습니다. 롯데로 이적 후 눈부신 성과를 올린 전민재는 이날 경기에 앞서, 두산 이승엽 감독과 반가운 만남을 가졌습니다.
전민재의 눈부신 활약, 롯데의 상승세 이끈 ‘복덩이’
(좌)두산베어스 고토 수석코치 / (우)롯데자이언츠 전민재
출처: 온라인커뮤니
전민재는 29일 키움과의 경기에서 헤드샷을 맞아 잠시 결장했지만, 그 전까지는 타율 0.387(93타수 36안타)로 타격 선두를 달리며 롯데의 공격을 이끌었습니다. 또한, 유격수 자리를 안정화시키며 팀의 상승세를 이끄는 중요한 역할을 해왔습니다. 롯데 팬들은 그를 ‘복덩이’라고 부르며 큰 기대를 걸고 있습니다. 전민재는 이날 4타수 2안타 1타점 1득점을 기록하며 롯데의 스윕승을 선도했습니다.
이승엽 감독, 전민재의 활약에 진심으로 축하의 메시지
두산 이승엽 감독이 롯데 전민재의 활약을 축하하고 있다
출처: 온라인커뮤니티
전민재는 경기가 시작되기 2시간 30분 전, 두산 동료들과의 재회 후 그라운드로 나왔습니다. 그곳에서 전민재는 이승엽 감독을 만나 반가운 인사를 나눴고, 이승엽 감독은 전민재의 활약에 대해 "잘해서 기쁘다"며 축하의 말을 전했습니다. 전민재는 “감독님 가르침 덕분입니다”라고 화답하며 따뜻한 순간을 함께 했습니다.
이승엽 감독 체제에서 달라진 전민재, 롯데에서 성과 발현
(좌)두산베어스 조성환 코치 / (우)롯데자이언츠 전민재
출처: 온라인커뮤니티
전민재는 2018년 2차 4라운드 40순위로 두산에 입단했지만, 그동안 1군에서 꾸준히 출전하지 못했습니다. 2022년까지 1군에서의 기회는 적었고, 김태형 감독 체제에서는 주로 백업 역할을 맡으며 19경기에 그쳤습니다. 그러나 이승엽 감독 부임 후, 전민재는 큰 기회를 얻었고, 2023년에는 100경기에 출전하며 타율 0.246, 2홈런, 32타점, 31득점, 7도루를 기록했습니다. 이 경험이 롯데로 이적한 후 눈부신 활약으로 이어졌습니다.
‘고참’ 전민재의 역할, 롯데 상승세의 큰 원동력
롯데자이언츠 전민재 / 출처: 온라인커뮤니티
전민재는 롯데에서 활약하면서, ‘고참’으로서 팀의 분위기를 끌어가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특히 어린 선수들에게 자신감을 심어주고, 팀의 흐름을 잘 이어갈 수 있도록 도와주는 그의 역할이 팀의 상승세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이승엽 감독은 “전민재의 기여가 크다”고 평가하며, 그를 칭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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