팀 타율 0.279 LG 이어 2위세 선발, 전체 이닝 41% 소화투타 조화에 외국 선수도 가세수비·구원투수, 가을야구 관건롯데 자이언츠 포수 유강남이 삼성 라이온즈전에서 2회 2점 홈런을 날린 뒤 동료들의 축하를 받고 있다. /출처-롯데자이언츠롯데 자이언츠의 시즌 초반 행보는 그야말로 롤러코스터였습니다. 개막 첫 6경기에서 1승 5패를 기록하며 꼴찌까지 내려갔던 롯데는, 4월 중순부터 반전에 성공하며 10경기에서 8승 2패를 기록 중입니다. 20일 기준 팀 타율은 0.279로 LG에 이어 2위, 안타 수는 240개로 리그 전체 1위를 기록하며 ‘소총부대’의 저력을 증명하고 있습니다. 반면 홈런은 14개에 불과해 상위권 팀들 대비 절반 수준이지만, 효율적인 득점력으로 총 득점 3위에 올라있습니다.타격의..